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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BeST 칼칼해요

by man213 2023. 11. 14.

입맛 없을 때 생각나는 메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한참을 떡볶이와 순대국에 홀릭해서 살았거든요!

지치고 힘들 때 힐링이 되는 음식이랄까요?

8년 동안 함께 하고 있는 우리 남편~

남편의 최애 입맛 살리는 메뉴는 바로 김치찌개!

매번 끓이던 방식에서 특별함을 주고 싶어서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우리집 방식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생각보다 깊은 맛이 나면서 울 신랑이 먹어보더니

어? 이거 자기가 끓인 거 아닌데? 하고 바로

알아챌 정도의 변화가 있더라고요!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칼칼하고 담백한 참치김치찌개 레시피

안녕하세요? 쟈스민입니다. ^

잘 익은 김장김치가 있어 행복한 요즘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요즘 김장김치가 맛있어 거의 매일 수육을 삼는다고요. 우리 이웃님들 집에 김장김치는 어떠신가요?

오늘도 김장김치로 만든 맛있는 김치요리 소개합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죠. 거의 매일 미세먼지 나쁨을 주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 먹은 속을 달래줄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을 소개합니다. 칼칼하면서 담백한 맛의 참치김치찌개인데요.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개와 또 다른 맛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잘 봐두었다가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쟈스민의 참치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소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예전에 소개했던 돼지고기 김치찌개의 간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새우젓으로 했는데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김치찌개의 부재료로 돼지고기 대신 참치를 쓸 건데요. 참치는 바다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다 보니 액젓으로 간을 해야 잘 어울리더라고요.

김치찌개도 맹물로 하는 거와 육수를 내서 하는 거와 그 맛이 천지차이죠. 또한 김치찌개를 신김치로 할 경우와 덜 익은 김치로 할 경우 조리법 자체가 다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칼칼하고 담백한 참치김치찌개 레시피,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시작할게요.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재료 준비

계량기준

1T(큰술)=테이블스픈=약15ml=15cc

1t(작은술)=티스픈=약 5ml=5cc

1cup(컵) = 200ml = 200cc

재료분량

신김치 500g

대파 ½대

양파 ⅓개

다진 마늘 1T

맛술 1T

된장 ½T

고춧가루 2T

액젓 1T

소금으로 간 조정

멸치 다시마 육수 5컵

<참치>

냉동참치 또는 참치캔 200g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치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국물 요리의 기본은 육수라고 했습니다. 육수내기는 예전에도 소개한 방법이지만 다시 한번 소개합니다.

멸치 손질은 어떻게 하시나요? 머리며 내장까지 다 떼어내고 살로만 육수를 내는 분들도 계시고 멸치 그대로 손질 없이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내장은 떼어내고 머리는 그냥 씁니다. 내장은 쓴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고 머리는 육수를 진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멸치의 비린내를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멸치를 마른 팬에 미리 볶아서 사용하는데 조금 과하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육수는 더 진해지고 비린내는 일도 없는 멸치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냄비에 물 9컵을 붓고 손질한 멸치, 젖은 면포로 깨끗이 닦은 다시마, 말린 표고 밑동을 넣고 센 불로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니 끓기 시작하면 3~4분 후에 건져내세요. 중간 불로 줄여 2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냄비에 거른 육수를 다시 담아주세요. 이러면 육수가 5~6컵 정도 됩니다. 센 불로 끓여주세요.

김장김치와 분량의 양념 재료 준비하고 참치도 준비합니다. 전 회로 먹고 남은 참치를 준비했는데 참치캔이 맛은 더 좋습니다. 생 참치로 준비할 경우에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 놓습니다.

양념 볼에

다진 마늘 1T

맛술 1T

된장 ½T

고춧가루 2T

액젓 1T를 섞어 놓습니다.

참치는 먹기 좋게 자르고 참치캔인 경우에는 체에 기름을 걸러 준비합니다.

끓고 있는 육수에 먹기 좋게 송송 썬 김치를 넣어 먼저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덜 익은 김치는 먼저 볶아야 하지만 잘 익거나 푹 익은 신 김치의 경우에는 물이나 육수에 김치를 넣고 먼저 끓이다가 양념을 넣고 마지막에 돼지고기나 참치를 넣고 끓여야 제맛이 납니다.

여기에

채 썬 양파 ⅓개

어슷 썬 대파 ½대를 넣어 5분 정도 끓여주세요.

 

여기에 양념을 풀어주고

밑간한 참치(기름을 거른 참치캔)를 넣어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소금 간을 추가해 참치김치찌개 완성합니다. 그래도 어딘가 부족한 날 수 있는데요. 식초와 설탕을 조금씩 넣어보세요. 좀 더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한술 더 넣어주세요.

에필로그

칼칼하면서 담백한 맛이 좋은 참치김치찌개입니다. 어려서부터 먹어온 사람 입맛은 어쩔 수 없나봐요. 같은 참치인데 참치캔과 맛에 차이가 있습니다. 참치캔에 있는 기름 때문인 거 같아요.

그래도 잘 익은 김치로 해서 그런지 맛은 참 좋습니다. 생 참치라 그런지 다시 데워서 먹으니 맛이 훨씬 좋아지던데요. 참치와 돼지고기는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기 위한 부재료의 양대산맥이라는 말에 수궁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오늘은 담백한 참치김치찌개 레시피,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을 소개했습니다. 뜨끈한 김치찌개에 일 보러 다니며 먹은 미세먼지가 씻기는 듯 개운한 기분마저 듭니다. 오늘 저녁엔 잘 익은 김장김치로 일 년 중 제일 맛있는 김치찌개를 끓여보세요.

​묵은지로 끓인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일 년 중 가장 많이 먹는 찌개가 김치찌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매년 11월 되면 시댁에서 김장을 하거든요. 처음에는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한 통씩 가져다 먹었는데

이사하면서 김치냉장고를 사면서 4통에서 6통 정도 갖고 와서 일 년 내내 먹는답니다. 그리고 친정에서도 종종 갔다 먹고요~

지금도 작년 11월에 담은 김치가 2통 정도 있는데 요즘 시어머니가 담가주신 총각김치 먹느라 아껴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냉장고 깊숙이 함유된 묵은지~ 2017년에 담근 김장김치인데 김치찌개나 김치찜, 삼겹살 먹을 때 구워 먹으려고 아껴먹고 있거든요.

이번에 김치찌개 끓이려고 한쪽 꺼냈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묵은지 냄새가 솔솔~~ 조만간 고기 넣고 김치찜 한번 해먹어야겠어요.

 

 





김치찌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재료

묵은지 1컵, 마늘 1컵, 고춧가루 1큰술, 두부 반모, 햄 (두부와 동량), 대파1개, 쌀뜨물 500ml, 설탕은 약간

1. 재료 준비

묵은지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친정에서 마늘 반 접을 갖고 왔는데 마늘이 넘쳐나서~

김치찌개에도 한 컵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요게 바로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꿀 팁이랍니다.

그리고 두부와 햄도 준비해주었습니다. 칼칼하게 드시고 싶을 땐 아시죠~청양고추

맛도 칼칼하게 하고 초록 색감이 들어가면 훨씬 더 맛나 보인답니다. 전 고춧가루가 칼칼하여 청양고추 대신 고춧가루를 초이스 했습니다.





2. 재료 손질

그 어떤 보약보다 좋은 게 마늘이라고 하지요. 친정 부모님도 매일 마늘을 볶아서 드시는데 너네들도 챙겨 먹으라면서 반 접을 주신 거예요.

송이도 신랑도 너도 매일 볶아서 먹으라고 말이에요~ 친정 부모님 말 받잡고 그래서 열심히 구워 먹고 요리에도 듬뿍 넣어먹는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김치찌개에도 마늘을 듬뿍 준비했습니다. 마늘이 너무 크면 송이가 안 먹을 듯하여 큰 건 4등분 작은 건 3등분 해주었답니다.

두부랑 햄은 깍둑썰기해주었습니다.


3. 마늘 굽기

팬에 식용유를 넣은 후 썰어놓은 마늘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답니다.

마늘을 바로 넣고 끓이는 것보다 한번 구워주면 마늘이 쫀득해지면서 매운맛이 사라지므로 아이도 맛나게 즐길 수 있거든요.

요기에 소금 간만 살짝 뿌려주면 밥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저도 요즘 건강을 위하여 요렇게 챙겨 먹는답니다.





4. 볶기

노릇하게 구워진 마늘에 김치와 햄을 넣고 달달 중간 불에서 달달 볶아주다가~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볶아주었답니다.

김치찌개 맛있는 끓이는 방법 중 한가지는 바로 오래 볶아주는 거예요.

김치보다 볶음김치가 맛있는 것처럼 김치찌개도 오래 볶아서 끓이면 훨씬 깊은 맛이 있고 김치도 맛이 좋더라고요.



5. 끓이기

충분히 볶은 김치와 햄에 쌀뜨물을 넣고 처음에는 강 불에서 ~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게되면 중불로 줄여서 은은하게 15분 정도 끓여주었습니다.
전 국물이 많은 것보다 건더기가 많은 걸 좋아하거든요. 만약 국물 많은 게 좋으시다면 쌀뜨물이나 육수 또는 물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만약 묵은지의 쿰쿰한 냄새가 싫다면 설탕을 살짝 넣어주세요.



6. 맛내기

마지막에 두부와 대파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이 완성된답니다.







묵은지로 끓인 김치찌개





역시 묵은지~~
갓 담은 김치찌개로 끓이면 맛있다고 하여 끓여보고
파김치, 배추김치, 김장김치 다 끓여봤는데 역시 묵은지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




이것저것 부재료나 양념을 넣지 않고 묵은지, 햄, 두부, 마늘 듬뿍 만 넣었을 뿐인데
확실히 묵은지로 끓이면 깊은 맛이 다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늘을 듬뿍 넣어서 고소하면서~깊은 국물 맛이 깔끔했습니다.

마늘은 한 번 구워주었므로 매운맛은 1도 없어서 아이도 잘 먹어주었습니다.






신랑도 아침에 흰쌀밥에 한 그릇
송이 군은 아침인데 김치찌개 리필까지 하여 두 그릇 든든히 먹고 갔답니다.
아침 든든히 먹었으니 오늘 학교에서 직장에서 화이팅 넘지게 일하고 공부할 수 있겠지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여 오늘은 어떤가 싶어서 날씨를 확인해보니
폭염주의보 발효중 이라고 해요. 집이라 더운 줄 모르겠는데 밖은 스물 스물 열기가 올라오나봅니다.

그런데 폭염인데 왜 초미세먼지는 높은지
오늘도 공기청정기 풀 가동시켜야겠네요.



어제 오늘 장거리 외출로 피곤하여 낮잠을 늘어지게 자고 싶은데
할일이 너무 많네요. 언눙 서둘러서 하나 둘씩 마무리 지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