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소스 만들기
탕수육은 중국 요리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메뉴로, 바삭한 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특히 소스는 탕수육의 맛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익혀 두면 손님 접대나 가족 식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탕수육 소스의 황금비율 레시피와 함께 어울리는 음식, 새로운 조리법, 그리고 소스와 잘 어울리는 주류와 칼로리를 알아보겠습니다.
탕수육 소스 기본 레시피
재료 준비
재료양비고
설탕 | 4큰술 | 새콤달콤한 맛의 핵심 재료 |
식초 | 3큰술 | 새콤함을 더하는 재료 |
간장 | 2큰술 | 짭짤한 맛과 색감을 더함 |
물 | 1컵 | 소스의 기본 베이스 |
전분물 | 2큰술 |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 |
케첩 | 1큰술 | 풍미와 색감을 살림 |
파인애플(옵션) | 적당량 |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더함 |
양파, 당근, 오이 | 적당량 | 채소의 풍미와 식감을 더함 |
탕수육 소스 만들기 조리 과정
- 재료 손질
- 양파, 당근, 오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 파인애플을 사용할 경우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 소스 만들기
- 냄비에 물, 설탕, 식초, 간장, 케첩을 넣고 중불에서 잘 섞어줍니다.
- 설탕이 녹으면 손질한 채소와 파인애플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 농도 조절
- 전분물을 준비합니다. (물 2큰술에 전분 1큰술을 섞어 사용)
- 끓고 있는 소스에 전분물을 조금씩 넣으며 농도를 조절합니다.
- 소스가 걸쭉해질 때까지 잘 섞어줍니다.
- 완성 및 활용
- 완성된 소스를 바삭하게 튀긴 탕수육 위에 곧바로 부어 내거나, 따로 곁들여 냅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새로운 조리법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음식특징
짜장면 | 탕수육 소스의 새콤달콤함이 짜장 소스와 조화를 이룸 |
짬뽕 | 매콤한 국물 요리와의 궁합이 좋음 |
볶음밥 | 고소한 볶음밥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짐 |
군만두 | 소스에 찍어 먹으면 바삭한 군만두의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듦 |
새로운 조리법
조리법설명
고추 탕수육 소스 | 다진 고추를 추가해 매콤한 맛을 더함 |
과일 탕수육 소스 | 파인애플 외에 사과, 배 등을 추가해 과일의 단맛을 강조 |
튀김 없는 탕수육 | 돼지고기를 튀기지 않고 구워서 소스를 얹어 건강한 요리로 변형 |
채소만 탕수육 | 돼지고기 대신 브로콜리, 버섯 등 채소로만 소스를 활용 |
함께 먹으면 좋은 주류와 칼로리
주류특징칼로리 (1인분 기준)
청주 |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와 부드럽게 어울림 | 약 140kcal |
맥주 |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과 맥주의 청량감이 잘 맞음 | 약 180kcal |
소주 | 소스의 단맛을 소주로 깔끔하게 중화 | 약 120kcal |
와인 | 특히 화이트 와인이 과일 소스와 잘 어울림 | 약 150kcal |
탕수육 소스는 맛과 농도에 따라 요리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본적인 황금 비율을 익히면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콤한 고추 소스나 과일을 더한 소스를 사용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보세요.
탕수육은 가정에서도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메뉴이면서도, 손님 접대나 특별한 날에도 잘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소스 하나만으로도 그 맛과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으니, 이번 레시피를 참고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보세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이 요리는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탕수육 소스의 깊은 맛과 다양한 변주를 통해 색다른 요리를 시도하며, 음식의 즐거움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단짠단짠하게 탕수육 소스 만들기
냉동실 냉장실은 주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봐줘야지 된다.
안그러면 뭔가가 계속 증식하고
뭐가 있는지 몰라서 계속 사재끼게 되더란;;

냉동실 털어먹는 요즘.
냉동실이 깊어서 이중으로 보관하다 보니
저 안쪽에 있는건 자꾸 깜빡 깜빡 하게 된다;
저 깊숙한 곳에서 발견한 탕수육튀김
남편이 샀던 시판제품으로 튀겨서 먹으면 된다.
양이 좀 애매하네..
막둥이 혼자서 먹기에 딱 알맞은 양같기도 ㅍㅎㅎ
담주에 냉동실에 돼지고기 있는걸로 한번더 만들어야겠다.
탕수육 소스 만들기
물1.5컵
간장4스푼
설탕3~4스푼
식초2스푼
감자전분2스푼, 물4스푼
당근, 양파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본인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길


야채는 지금 집에 있는 거라곤 이 둘뿐
사실 탕수육 소스 만들기할때
야채는 애들이 먹지 않아서 그냥 장식에 불과하긴 하다;

물 1컵내지는 1컵반을 붓고
거기에 간장 4스푼,
설탕 3~4스푼 넣고 끓여준다.
혹시 파인애플 같은 달달한 과일이 들어간다면
설탕의 양은 좀더 줄여도 무방하다.

보글보글 끓고 야채가 어느정도 익어서 투명해진다면
새콤하게 하기 위해서 식초 2스푼을 넣어준다.
새콤한게 좋다 하면 이역시 식초양을 늘려주면 되지만
울애들은 새콤한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식초 2스푼이면 충분하다.

이제 탕수육 소스 만들기에 중요한
소스 농도를 책임져줄 녹말물을 만들어줘야한다.
감자전분 2스푼 물 4스푼을 넣고
덩어리 지지 않게 잘 섞어준다.
그리고 슬슬 부어주기.

부어준 다음 숟가락으로 슬슬 저어주면
걸쭉한 탕수육 소스 만들기 완성!!
이제 고기를 튀겨줘야하는데
기름이 달궈지면 그냥 뭐 고기 넣어주면 된다.
시판제품이라 튀겨주기만 하면 세상 간편하다.
설거지 하는 동안 마침 맞게 튀겨졌네.
딱 완성되니까 막둥이가 슬슬 다가온다.
배고파요~ㅋㅋㅋ
그렇지.. 너는 항상 배고프지;;

초간장은 간장이랑 식초, 고추가루를 섞어서 만들어주고
소스를 그릇에 담아서 내주었더니
막둥이가 자기는 부먹이 좋다면서
소스를 부어달라고 하더란